<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프리뷰 기사입니다.>
“유보나적 응징의 통쾌함을 느껴보시길.”
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로 돌아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기획 권성창, 극본 김은희, 연출 윤종호 김지훈,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스튜디오핌)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평범한 유부녀이자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공효진은 “웹툰을 먼저 보고 흥미를 느꼈다. 다크 히어로물이지만 사건 중심보다는 유부녀로서의 평범한 일상이 드라마의 주를 이루는 게 가장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유부녀인 유보나는 언제나 친절하고 늘 미소를 장착하고 있지만, 킬러인 유보나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제가 보여준 적 없는, 어떤 순간에도 흔들림 없는 무미건조함을 띈 유보나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효진은 “유보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한다. 저 역시 배우라는 직업으로 다져진 유연함이 있는데 그 부분이 서로 맞닿아 있다”며 “본인의 안전을 뒤로 하고 범죄 피해자의 편에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나서는 설정이 강력하다. 종종 믿기지 않는 범죄 뉴스를 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직접 나서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지 않나. ‘유부녀 킬러’를 보며 그런 대리만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별화된 여성 다크 히어로물로 ‘유부녀 킬러’를 정의한 공효진. 그는 “단순한 연애 이야기가 아닌 진짜 사랑, 그리고 뉴스에서 마주했던 사건들을 향한 ‘유보나적 응징’의 통쾌함을 많은 분들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