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또 미담..장항준 "매니저 없이 혼자 시사회 와" 감동 ('해피투게더')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0 20: 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감독 장항준이 매니저 없이 홀로 영화 시사회를 찾았던 유재석의 진심에 감동을 드러냈다. 특히 유재석은 개봉 전부터 흥행을 예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0일 첫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터줏대감 MC 유재석을 비롯해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 가수 윤종신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가장 먼저 도착한 유재석을 본 장항준은 영화 시사회를 떠올리며 "연예인이 매니저도 없이 혼자 시사회에 왔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가서 영화를 보는데 느낌이 다르더라. 옆에 계신 분들은 막 우시더라. 저도 슬프긴 했는데 관객 입장이 아니라 '항준이 형이라면 어땠을까' 하면서 몰입해서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항준은 "재석이가 개봉 전부터 '이번에는 뭔가 조짐이 다르다'고 말해줬다"며 "그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솔직히 500만 관객은 넘겠다고 예상했다"며 "그런데 무려 1690만 관객을 넘었다"며 다시 한번 축하를 건넸다.
이를 들은 윤종신도 "이제 거장이 됐다. 인생이 바뀌었다"고 축하를 전했다.
장항준은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너희도 꾸준히 하면 언젠가 한 번은 터진다"며 "여러분도 포기하지 말라. 한 번은 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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