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20%' 장벽을 가뿐히 무너뜨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딸을 구하기 위한 분산 작전으로 화력을 풀가동한다.
오늘(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 6회에서는 또다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민지(서수민 분)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무법 중년' 3인방의 각개 격파 작전이 전격 개시된다.
앞서 방송된 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21%, 전국 20.5%, 순간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며 독보적인 ‘아빠 유니버스’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냉동창고 속 흔적을 통해 딸 민지의 생존을 확인한 후 폭우 속을 뚫고 달렸으나 끝내 엇갈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에서 민지가 최악의 빌런 주강찬(주상욱 분)의 차량에 탑승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했던 바 있다.

오늘(11일) 밤 베일을 벗는 6회에서는 민지의 생존 확인으로 제대로 불이 붙은 김부장과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의 완벽한 분산 작전이 펼쳐진다. 세 사람은 "찢어지자"는 결단과 함께 각자의 방식으로 적진을 향해 돌진한다.
먼저 김부장은 은밀하게 잠입한 공간에서 전광석화 같은 몸놀림과 날카로운 액션으로 주변의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리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성한수는 실제 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법한 비좁은 환풍구 속에서 포복 자세로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며 숨 막히는 텐션을 더한다. 그사이 오랫동안 봉인해 두었던 무기고를 열어젖힌 박진철은 벽면을 가득 채운 총기들 앞에서 장전을 마친 채 벅찬 웃음을 터트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예고한다.

가까스로 기지를 발휘해 살아남았으나 주강찬의 손아귀에 들어가며 또다시 생사의 기로에 선 민지. 과연 세 아빠가 목숨을 건 '따로 또 같이' 작전으로 딸을 무사히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이들이 보여줄 폭발적인 컬래버레이션 향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장에서도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특유의 맞춤 에너지를 쏟아내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 소지섭은 거친 액션의 동선을 마지막 순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밀하게 맞추는 프로페셔널함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최대훈은 좁고 답답한 환풍구 안을 실제로 오고 가며 인물의 절박한 긴장감을 온몸으로 표현해 냈다. 윤경호 역시 팽팽한 무기고 시퀀스 속에서 묵직한 대사 한마디로 현장에 웃음을 돌게 만드는 든든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작진은 “6회에서는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등 아빠 유니버스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 파격적이고 스펙터클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딸의 생존을 확인한 아빠들이 모든 것을 내놓고 무섭게 돌진하는 뜨거운 현장을 본 방송으로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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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