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 멤버 박준형이 비타민D3를 과다 복용하다가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쭈니형이 와썹~ 아이돌 최초(?) 환갑잔치 BAAAM’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딘딘은 57세인 박준형에 “50대가 됐는데 체력이나 건강은 어떠냐. 확실히 피곤하고 힘든 게 느껴지냐”고 물었고, 박준형은 “건강은 멈추면 안 된다”며 코로나19 당시를 떠올렸다.

딘딘 역시 공감하며 “그때 형 아기가 어렸다. 엄청 조심스러우니까 형이 진짜 밖에 안 나갔다”고 회상했다.

박준형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고 백팩을 메고 언덕을 오르는데 숨이 차고 팔이 저렸다. 심장마비인 줄 알고 병원에 갔더니 부정맥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부정맥의 원인으로 박준형은 줄리엔 강이 추천해준 비타민D3 과다 복용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줄리엔강이 ‘비타민D3 많이 먹어야 한다. 1000IU인데 5개 씩 먹으라’고 했다. 이걸 듣고 나는 더 먹어야겠다고 해서 1만5000IU씩 먹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심장 관련 피검사 받으러 갔는데 ‘혹시 우유를 많이 드시냐’고 하더라. 비타민D3를 1만5000IU씩 먹는다고 했더니 수치가 보통 사람 10배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너무 많이 먹으면 칼슘 대사에 이상이 생긴다고 하더라. 그걸 1년간 그렇게 먹어서 몸이 망가졌다”고 했고, 딘딘은 “적당히 먹어야지 누가 비타민D를 1만5000IU씩 먹냐’고 지적했다.
한편,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올해 만 56세다. /cykim@osen.co.kr
[사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