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악’ 이신기, 플레노엔터와 전속계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7.13 09: 17

배우 이신기가 플레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플레노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신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선 굵은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이신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로 데뷔한 이신기는 JTBC '보좌관 1, 2-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영화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 '레인' 등을 통해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tvN '메모리스트', JTBC '런 온', KBS 2TV '드라마 스페셜-통증의 풍경' 등에 출연하며 선과 악을 자유롭게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통증의 풍경'으로 그리메상 신인연기자상을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신기는 디즈니+ '최악의 악’으로 이름을 알렸다. 극 중 칼잡이 서종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이후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SBS '커넥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 화제작에 잇달아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도진우 역과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의 장의사 역까지 맡으며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과 무대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영화 '드림', '휴민트'를 비롯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길'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에서는 친근한 매력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kangsj@osen.co.kr
[사진] 플레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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