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회장’ 감독 “남녀노소 재밌게 볼 수 있다는 댓글, 평생 소원 이뤄져” [인터뷰②]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7.13 12: 11

‘신입사원 강회장’ 고혜진 감독이 기억이 남는 시청자 반응을 언급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고혜진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회장이 사고를 당하면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 드라마로, 지난 5일 자체 최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날 고혜진 감독은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무리한 소감에 “일단 처음 하는 입봉작이기도 했는데 과분한 사랑을 받은 시청률이기도 하고, 처음부터 이러면 갈수록 부담이 될 것 같기도 한데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쁘다. 사랑을 예상 못했는데 배우도 그렇고 같이 하신 분들도 기분 좋아하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회장’의 어떤 점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냐는 물음에 “저도 그게 좀 궁금하긴 했다”면서 “제가 보면서 기분 좋았던 댓글을 캡쳐했는데 40대 분이었는데 70대 어머니와 사위와 손주들이 같이 볼수있는 드라마 굉장히 오랜만이다. 기다려진다는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댓글을 받는게 소원이었다. 남녀노소 재밌게 볼 수 있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 부모님도 재밌게 보셨다고 해서.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이 있구나 생각에 잘 나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2049 시청률과 일요일 시청률이 높았던 점에 대해 그는 “요즘 먼치킨물을 그 세대가 좋아하는 것 같다. 히어로물 같은 느낌도 있고, 이준영 배우가 그 세대에 인기가 많은 것 같고, 그가 너무 멋있는 모습으로 나타나서 물리치는 사이다가 아마 2049에 매력있는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이준영 배우 덕이 큰 것 같다”고 이준영에 공을 돌렸다. /cykim@osen.co.kr
[사진] SLL, 코퍼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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