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부친 고소’ 기자회견 회상 “쏟아지는 플래시..앉아있기도 어려워”(남겨서 뭐하게)[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6.07.13 20: 5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창옥이 힘든 시간을 겪은 박세리를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출연했다.

김창옥은 박세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며 “(방송 출연을) 거절했는데도 계속 섭외 연락이 왔다. 자세히 보려고 프로그램을 찾아봤다. 알고리즘에 박세리의 인터뷰 영상이 뜨더라. 기자회견이었다”라며 지난 2024년 '부친 고소'로 힘든 시간을 겪은 박세리를 언급했다. 
김창옥은 “내가 보기에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질문에 대해 말하지 못했다. 그때 플래시가 쏟아졌다. 영화 ‘300’ 속 장면 같았다. 플래시가 너무 잔인하더라. 그런데 이 사람은 아무 방어를 못 하고 가만히 맞고 있더라”라고 당시 입을 쉽게 열지 못하는 박세리의 반응을 보고 느낀 바를 털어놨다.
김창옥은 “박세리 선수 생각했을 때 조금 무섭다고 생각했다. 제가 오빠인데도 혼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나보다 한참 어린데 아직도 말을 못 놓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세리는 “감정을 추스르고 있을 때 플래시가 들어왔다. 내 감정과 생각은 전혀 상관이 없었다. 플래시를 떠나서 그 순간에 거기 앉아있던 상황이 쉽지 않았다. 그 힘든 순간을 이해해 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내가 기자회견 선배지 않냐. (박세리가) 너무 현명했다. 해결하지도 못할 나이까지 끌려오면 해결이 안 된다. 잘못된 고리를 빨리 끊어낸 게 현명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2024년 부친을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고소한 후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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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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