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자주 가"...신기루, 건강상태 어떻길래? ('말자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7.13 22: 2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김수형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자신의 건강 상태와 건강 염려증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말자쇼'에는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기루는 "건강 괜찮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고 운을 뗀 뒤 "사실 저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조금만 아파도 바로 응급실에 간다"고 밝혔다. 이어 체격 때문에 병원에서도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비만은 고위험군이다 보니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약 드시냐'고 계속 물어보신다"며 "혈압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안 믿으시고 12번이나 재셨다. 팔이 하얘질 정도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차트를 보면서도 '이건 아닐 텐데'라는 표정을 지으셨다"고 덧붙이며 실제 건강검진 결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OBS 1기 코미디언 동기인 김영희와의 인연도 공개됐다. 신기루는 "김영희는 신인 때부터 추진력과 리더십이 있었다"고 회상했고, 김영희는 "신기루 언니는 평소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인데 한 번 크게 혼난 적이 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떠올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신기루는 자신을 향한 '대식가' 이미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전국 식당 사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저는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체격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많이 먹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아온 일화를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내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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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말자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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