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장항준이 '설록' MC로서 '영화계 이경규'를 자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오전 K-STAR, SBS Plus, 코미디TV, 더라이프, G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시간추적자 설록(약칭 설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3MC 장항준 감독, 배우 봉태규, 방송인 신아영을 비롯해 패널 썬킴이 참석해 '설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 자리는 장항준 감독이 메인 MC를 맡은 새 예능의 제작발표회로 이목을 끌었다. 올해 상반기, 장항준 감독의 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91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700만 명을 바라보는 흥행 신기록을 세운 덕분이다.


이에 영화감독이 아닌 메인MC로서 장항준 감독의 '설록' 출연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장항준 감독은 "대본을 꼼꼼히 보고 찾아오기도 하고 준비를 철저하게 하게 되더라"라며 나름의 책임감을 밝히기도 했다.
봉태규는 "감독님이 스태프와 출연자를 아끼는 마음이 커서 1초라도 녹화가 지체되면 큰 일 난다. 불호령이 떨어진다. 다 고생하면 안 되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영화계 이경규다. 빨리 끝내야 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설록'은 같은 사건, 전혀 다른 해석. 익숙했던 역사에 숨겨진 균열을 다시 들여다본다. 정사의 기록, 야사의 시선 그 너머까지 우리가 알고 있다고 믿었던 역사에 과연 ‘정답’은 있었을지 더 깊게, 더 과감하게, 그리고 더 낯설게 시선을 바꿔가며 기록의 빈칸을 추적하는 역사 예능이다. 오늘(14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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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STAR, SBS Plus, 코미디TV, 더라이프, G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