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백일섭이 故이순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백일섭이 출연했다.


백일섭은 ‘꽃보다 할배’를 함께 촬영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백일섭은 “순재 형 돌아가시기 전에는 우리끼리 자주 만났다”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백일섭은 “순재 형이 가시니까 골프 멤버가 없어서 나도 골프가 하기 싫어진다”라며 故이순재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백일섭은 “근형이 형도 연극을 한다고 하고, 골프 하자고 하면 ‘순재 형도 없는데 무슨 골프를 하냐’고 한다. 순재 형과는 어렸을 때부터 가깝게 지냈다”라고 말한 후 “가끔 보고 싶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순재는 지난 2025년 건강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백일섭은 이순재의 비보를 접한 후 OSEN과의 통화에서 “훌륭하신 분이었다. 50년 큰 형님으로 모시면서 많이 배웠다”, “'꽃할배'를 할 때 내가 70대 초반이고, 순재 형이 지금 내 나이(80세)였다. 그런데도 그렇게 훨훨 날아다니셨다. 생전에 술 담배도 안 하셨으니 가능하셨을 거다. 밥도 조금씩 드시던 분이었다. 하지만 조금 더 푹 쉬고, 밥 더 드셨으면 더 오래 사셨을 지도 모르겠다”라며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