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배우♥야구선수 부부 탄생…지안, 엄정욱과 깜짝 결혼 발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8.09 16: 34

배우 지안이 야구선수 엄정욱과 결혼을 발표했다.
지안은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 이제 유부초밥이 됩니다. 결혼은 생각해 본 적 없던 자유로운 영혼인 제가 현역 시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졌던 엄정욱 선수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안은 “누구보다 빠른 공을 던지던 사람답게 제 마음도 참 빠르게 사로잡았네요”라며 “짧지만 깊었던 연애 끝에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지안 SNS, OSEN DB

지안은 엄정욱에 대해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인지 늘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참 따뜻한 사람”이라며 “이제는 서로의 가장 좋은 친구이자 든든한 편이 되어 웃음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지안은 “저희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말했고, 김윤경, 낸시랭, 양미라, 지소연, 추수현 등 동료 배우들이 결혼을 축하했다.
1983년생 지안은 2003년 제73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뒤 드라마 ‘뉴하트’, ‘2009 외인구단’, ‘시크릿 마더’ 등과 영화 ‘48미터’, ‘함정’, ‘무서운 이야기3’, ‘커피메이트’, ‘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등에 출연했다.
엄정욱은 1981년생으로, 2000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SK 와이번스에서 활약했다. 최고 시속 158km/h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대표적인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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