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파리 엄마’ 디올 관계자 비보에 충격..“작별 힘들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8.19 06: 19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세상을 떠난 디올 홍보 책임자 마틸드 파비에를 추모했다.
18일 지수는 개인 SNS를 통해 “사랑하는 마틸드에게. 당신에게 작별 인사를 전할 말을 찾기가 어렵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지수는 “디올과의 여정이 시작된 순간부터 당신은 저를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셨다. 수년 동안 우리는 수많은 특별한 순간을 함께했고, 그 과정에서 당신이 보여준 보살핌과 사랑, 그리고 지지에 나는 언제나 감사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이어 “당신 덕분에 파리는 나에게 또 다른 집처럼 느껴졌어요. 우리가 함께 축하했던 생일들, 가족들이 함께 보냈던 시간들, 그리고 그곳에서 나눈 소중한 추억들을 언제나 소중히 간직할 거예요. 파리에서 다시 만나 함께 축하할 수 있기를 기대했는데, 그래서 이번 작별이 더욱 힘들게 느껴져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지수는 “당신은 내면과 외면 모두 정말 아름다운 사람이었고, 당신을 알고 제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로 가졌다는 것이 정말 큰 행운이라고 느낍니다”라며 “당신의 가족과 당신을 알고 사랑했던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애도했다.
끝으로 지수는 “나는 당신이 몹시 그리울 거다. 우리의 추억을 언제나 마음속에 간직하겠다. 편히 쉬시길 바란다. 결코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지 보도에 따르면 마틸드 파비에는 프랑스 서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고인은 디올의 홍보 담당자로 지수가 디올 패션쇼 등 브랜드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인연을 맺으며 지수의 ‘파리 엄마’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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