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과 이혼’ 허양임, 13살 아들 승재 얼굴 공개에 갑론을박 “미성년자인데…”[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8.25 07: 29

의사 허양임이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가운데, 13살이 된 아들 승재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미성년자인 승재의 얼굴 공개를 둘러싼 온라인상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허양임의 유튜브 채널 ‘꼬끄드 허양임’에는 ‘허양임 브이로그 0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허양임은 아들을 마중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그는 “아들을 데리러 왔는데 4주 만에 본다”며 “출국할 때는 토요일이라 내가 진료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내가 못 왔고,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데리러 왔다”고 설명하며 아들을 기다리는 설렘을 드러냈다.

승재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 달 동안 뉴질랜드 스키 캠프에 다녀온 상황. 허양임은 오랜만에 만난 아들을 보자마자 “엄마 보니까 쑥스러워? 옷이 난리가 났다”며 반가워했다. 이어 “키가 좀 커졌다. 멋있어졌는데? 다리도 완전 단단하다. 얘가 편식을 많이 하는 아이인데 편식 안 했어요?”라며 아들의 근황을 연이어 물었다.
13살이 된 승재는 한 달 사이에도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외에서 지낸 만큼 많은 짐을 챙겨온 승재는 엄마와 함께 짐을 옮기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엄마를 위한 선물로 병원에 둘 키위새 장식품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더했다.
허양임은 “승재가 그렇게 반짝거리고 예쁜 그런 장식품을 좋아한다. 내 선물이라고 사왔지만 본인이 갖고 싶지 않았을까 한다”며 웃었다.
이 과정에서 허양임은 훌쩍 성장한 승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재 너무 오랜만에 본다. 반갑다”, “승재 정말 예쁘게 잘 컸구나”, “귀엽던 승재가 청소년이 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미성년자인 승재의 얼굴을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승재한테 동의하고 얼굴을 공개하는 거냐”, “이혼 후 민감한 시기인데 아들 얼굴을 공개하는 건 경솔한 것 같다”, “미성년자인데 얼굴을 공개하는 게 괜찮은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해 1세대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룹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그는 2013년 이화여자대학교 출신 의사 허양임과 결혼했으며,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25년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아들 승재의 양육은 허양임이 맡기로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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