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가지 말랬잖아” 강정호의 예언 적중…송성문, 양키스전 내내 벤치 지켰다…팀은 4-3 승리 [S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07 07: 39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런 4방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렸다. 송성문(샌디에이고)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샌디에이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출발부터 화끈했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매니 마차도가 차례로 담장을 넘기는 백투백투백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3-0으로 앞서 나갔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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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양 팀의 득점 행진은 잠시 멈췄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선두 타자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4-0으로 달아났다.
양키스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8회 1사 후 코디 벨린저의 내야 안타와 대타 폴 골드슈미트의 볼넷으로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스펜서 존스가 2루타를 터뜨리며 1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2,3루 기회에서는 대타 아메드 로사리오의 내야 안타에 샌디에이고의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3-4,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양키스의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샌디에이고는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한 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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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클 킹의 호투도 빛났다. 킹은 6회까지 양키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타티스 주니어, 크로넨워스, 마차도가 1회 세 타자 연속 홈런을 합작했고 캄푸사노까지 홈런 대열에 가세했다. 샌디에이고가 뽑아낸 4점 모두 홈런으로 만들어졌다.
반면 양키스 선발 게릿 콜은 7이닝 동안 홈런 4개를 허용하며 4실점, 패전의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송성문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끝내 교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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