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안타 주인공을 맞혀라’, 아시안게임 야구 색다른 관전법…3000만 원 주인공은 누구
OSEN 홍윤표 기자
발행 2026.09.18 10: 16

[OSEN=홍윤표 선임기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기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아시안게임 기간 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선수를 직접 선택하는 ‘아시안게임 비더레전드’가 진행된다. 참가자가 매 경기 안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를 픽(PICK)하고 성공 횟수를 누적해 총상금 3000만 원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1일부터 우리 야구대표팀의 최종 경기까지 진행된다. 다만 첫 경기 PICK은 기존 비더레전드와 다르게 서비스가 오픈된 9월 17일부터 미리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비더레전드의 경우 경기 당일 오전 2시부터 선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아시안게임 이벤트에서는 첫 경기에 한해 참여 기간을 확대했다. 대표팀의 첫 경기를 기다리면서 미리 안타를 기록할 선수를 선택할 수 있는 셈이다.
가장 큰 차이는 ‘연속 성공’이 아니라 ‘누적 성공’으로 경쟁한다는 점이다.
기존 비더레전드에서는 연속 콤보가 중요했다면 이번 아시안게임 이벤트에서는 대한민국이 치르는 전체 경기에서 성공한 PICK 횟수를 모두 합산한다.
예를 들어 첫 경기에서 선택한 선수가 안타를 기록하면 누적 성공 1회, 두 번째 경기까지 성공하면 2회가 된다. 세 번째 경기에서 실패하더라도 지금까지 쌓은 기록은 사라지지 않는다. 누적 2회를 그대로 유지한 채 다음 경기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네 번째 경기에서 성공한다면 누적 기록은 3회가 된다.
즉 한 번의 실패가 그동안 쌓아온 기록을 모두 날려버리는 구조가 아니다. PICK한 선수가 안타를 기록할 때마다 성공 1회가 추가되고, 실패해도 기존 성공 횟수는 유지된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의 최종 누적 PICK 성공 횟수를 비교해 가장 높은 기록을 작성한 참가자를 가린다.
여기에 총상금 3000만 원이 걸렸다. 최고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가 한 명이라면 상금을 가져갈 수 있고, 최고 기록자가 여러 명일 경우 해당 참가자들이 3000만 원을 균등하게 나눠 받게 된다.
대표팀이 대회에서 더 많은 경기를 치를수록 참가자들의 처지에서는 자신의 예측 능력을 시험해 볼 기회도 늘어난다. 어떤 선수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지, 상대 투수와의 매치업은 어떤지 등을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아시안게임 비더레전드’는 다음(Daum) 앱에서만 참여할 수 있다. 첫 경기 이후에는 각 경기별로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PICK이 진행되며 대한민국의 최종 경기까지 성공 기록을 쌓을 수 있다.
단순히 대표팀의 승패를 지켜보는 것을 넘어 ‘오늘 안타를 칠 선수는 누구일까’를 직접 예상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추가됐다.
한국 야구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도전과 함께 시작되는 또 다른 승부. 대표팀 선수들의 방망이와 야구팬들의 예측 가운데 누가 3000만 원의 주인공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상금 지급은 카카오페이 쿠폰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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