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상이 불모지 남자 100m에서 두 명이나 결승전을 뛰었다.
나마디 조엘 진(20, 예천군청)과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23, 안산시청)은 25일 일본 나고야시 미즈호공원 육상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6 남자 100m 결승전에서 나란히 출전했다.
조엘 진이 10초17의 기록으로 4위에 올랐고 비웨사가 10초19의 기록으로 5위를 차지했다. 조엘 진은 준결승에서 10초17의 기록을 세워 1위로 통과해 메달획득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조엘 진 / 대한체육회](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5/202609252237779206_6ab6795d4aa20.jpeg)
하지만 결승전에서 분손 푸리폴(태국)이 9초90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만의 알 발루시 알리가 10초04로 은메달, 알 발루시 말함이 10초11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비웨사 / 대한체육회](https://file.osen.co.kr/article/2026/09/25/202609252237779206_6ab6795db30bc.jpeg)
한국육상에서 남자 100m는 불모지였다. 한국선수가 메달을 딴 사례는 1978년 서말구의 동메달, 1982년 장재근의 은메달 뿐이었다.
비록 메달획득에 실패했지만 한국선수가 100m 결승에 두 명이나 진출한 것 자체가 큰 수확이다. 한국기록은 김국영의 10초07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