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선발→1볼넷 1득점' 송성문, ML 첫해 타율 0.191 마감…이제 가을야구 합류 대기한다 [SD 리뷰]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28 07: 5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시즌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샌디에이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9-4 승리를 거뒀다. 송성문은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은 미국 진출 첫해 78경기 타율 1할9푼1리(131타수 25안타) 1홈런 17타점 22득점 13도루 OPS 0.535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한 뒤 포스트시즌 합류를 기다리게 됐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날 애리조나는 마이크 소로카가 선발 등판, 라스 눗바(좌익수) 케텔 마르테(2루수) 제랄도 페도모(유격수) 놀란 아레나도(3루수) 코빈 캐롤(우익수) 파빈 스미스(지명타자) 팀 타와(1루수) 제임스 맥캔(포수) 조던 롤러(중견수) 순으로 선발 출전했다.
샌디에이고는 더스틴 해리스(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타이 프랑스(1루수) 가빈 쉬츠(지명타자) 오스틴 헤이즈(좌익수)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프레디 페르민(포수) 송성문(유격수) 제이스 보웬(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밡투수로 랜디 바스케즈가 나섰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가 먼저 3점을 앞섰다. 선두 송성문이 볼넷으로 출루, 보웬의 희생번트와 해리스의 땅볼에 진루해 마차도의 적시타에 홈을 밟았다. 샌디에이고의 선취점. 4회말에는 쉬츠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고, 5회말에는 해리스와 테일러, 프랑스의 연속 안타로 한 점을 보태 3-0을 만들었다.
애리조나는 6회초 롤러의 좌전안타와 도루, 눗바의 땅볼, 마르테의 적시타를 엮어 한 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가 6회말 무사 1·2루에서 페르민의 2루타로 다시 한 점을 달아나 4-1을 만들었다. 애리조나는 7회초 캐롤를 2루타, 타와와 눗바의 적시타로 3점을 뽑아내고 4-4 균형을 맞췄는데, 샌디에이고는 7회말 4타자 연속 볼넷 후 페르민의 2타점 적시타로 7-4를 만들고 애리조나를 따돌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말 해리스와 프랑스의 안타, 캄푸사노의 땅볼로 만들어진 2사 2·3루 찬스에서 헤이즈의 적시타로 2점을 더 달아났고, 리드를 지키고 경기를 끝냈다. 바스케즈가 6이닝 1실점, 그리핀 캐닝이 3이닝 3실점으로 투수 두 명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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