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X윤택, '자연인' 일주일 400회 재방송에 대박 "집 사고 땅 사" ('데이앤나잇')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10.11 10: 29

15년 동안 '나는 자연인이다'를 이끌어온 개그맨 윤택과 이승윤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단단한 '자연인 내공'을 제대로 터트렸다.
지난 1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6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2.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택과 이승윤은 “지방 전통시장에 가면 BTS도 안 부럽다”라며 어르신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는 전국구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윤택은 “어르신들이 TV에서 늘 보시니까 ‘오랜만이야’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일주일 약 400회에 달하는 엄청난 재방송 횟수와 재방료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승윤이 “재방료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됐고 부모님 집을 사는 데 보탰다”고 전하자, 윤택을 향해 “(윤택) 형은 땅을 사는 데 보탰다”라며 깜짝 폭로를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연인’ 하면 빠질 수 없는 레전드 괴식 먹방 이야기도 흥미를 더했다. 윤택은 지네를 먹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잉크가 농축된 맛이자 식감이 정말 안 좋다”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으나, 꼽등이에 대해서는 “그냥 벌레 맛”이라며 무덤덤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안겼다. 이어 가장 반전이었던 맛으로 말벌 애벌레를 꼽으며 “번데기 100배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승윤 역시 방송 초반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고라니 생간’과 ‘생선 대가리 카레’ 등 레전드 짤의 비화를 털어놨다. 프로그램 2회 촬영 당시 자연인이 눈앞에서 고라니를 해체해 생간을 건넸던 순간을 떠올린 이승윤은 “처음 느껴본 식감에 ‘이걸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15년 동안 자연인을 지켜온 순수함과 정이 느껴진다”, “괴식 비하인드는 역대급”, “일주일 400회 재방송이라니 역시 국민 프로그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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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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