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3번 DH-최형우 선발 제외’ 삼성, 박승규 5번 배치 [PO1]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10.26 16: 0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구자욱(지명타자) 르윈 디아즈(1루수) 박승규(좌익수) 강민호(포수) 김영웅(3루수) 이재현(유격수) 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지난 25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제30호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지난 24일부터 대구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우천 취소됐다. 하루 더 휴식을 취하고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삼성은 선발 라인업에 일부 변화를 줬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양창섭이, 방문팀 KT는 소형준이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12 / foto0307@osen.co.kr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구자욱은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대신 베테랑 최형우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최형우는 중요한 순간 대타로 나설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통산 19경기 타율 3할3푼8리(65타수 22안타) 8홈런 21타점 11득점 2도루 OPS 1.257을 기록한 김영웅은 전병우를 대신해 주전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OSEN DB
삼성과 KIA는 선발투수 역시 동일하다. 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페덱은 올 시즌 13경기(76⅓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 2.95를 기록했다. KIA를 상대로는 2경기(12이닝) 2패 평균자책점 5.25로 고전했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는 SSG를 상대로 3이닝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네일은 올 시즌 31경기(183이닝) 13승 7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했다. 삼성을 상대로는 4경기(25이닝) 2승 평균자책점 3.24로 준수한 투구를 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LG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승리를 따냈다. 
삼성은 올 시즌 83승 3무 58패 승률 .589 리그 2위를 기록했다. KIA는 79승 2무 63패 승률 .556 리그 3위다. 정규시즌 순위는 삼성이 더 높지만 상대전적에서는 KIA가 9승 7패로 앞선다.
2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비로 하루 미뤄진 가을야구, 선발 맞대결에는 변화가 없다. 삼성은 크리스 페덱, KIA는 제임스 네일이 나섰다.삼성 최형우가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0.26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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