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이 어디일지라도 떠나니 좋다 가을이니까...KGM의 단풍 로드트립 라인업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10.27 10: 45

“빚을 내어서도 한다.”
가을이 되면 자주 들리는 주변의 소리다. 하고 싶어하는 일이 무엇이든, 다 갖다붙일 수 있는 계절이 가을이다. 자동차로 이리저리, 열린 길에 몸을 맡겨보는 ‘로드트립’도 그 중의 하나다. 길이 좋은 가을이니까.
가을 철 로드트립은 목적지가 뚜렷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매력이다. 이동하는 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드는 풍경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거나 주변의 트래킹 코스와 맛집을 찾아 즉흥적으로 일정을 더할 수도 있다. 캠핑이나 낚시, 자전거 등 야외 레저까지 결합하면 한 번의 이동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범위도 넓어진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목적지 보다는 동반자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숙명적 동반자인 자동차가 특히 그러하다. 장거리 주행이 많은 만큼 효율과 정숙성을 살펴봐야 하고, 여행 인원과 짐이 늘어날수록 넉넉한 실내 및 적재공간도 필요하다. 산이나 계곡, 캠핑장 등을 찾는다면 자갈길이나 비포장도로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도 빼놓을 수 없다.
KGM이 때맞춰 이런 자랑을 한다. “KGM은 하이브리드 SUV부터 4WD SUV, 전기 픽업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말이다. 듣고보니 가을 로드트립에 꽤 어울리는 라인업이 갖춰진 듯 보인다. 
▲장거리 이동엔 ‘액티언 하이브리드’ 
로드트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거리 주행이다. 단풍 명소를 찾아 도심을 벗어나거나 여러 지역을 둘러보면 이동 거리도 자연스럽게 길어진다. 목적지까지 가는 시간 역시 여행의 일부인 만큼 연료 효율이 중요하고 안락함을 주는 공간도 중요하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이하 액티언 HEV)’는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중 최대 용량인 1.83kWh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연비 효율에 중점이 가 있다는 얘기다. 수치가 말해준다. ‘액티언 HEV’는 20인치 넥센타이어 기준 복합연비 15.0km/L의 효율을 낸다. SUV임을 감안하면 수준급이다. 전기모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인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130kW의 대용량 모터와 결합해 최고 출력 150마력 및 최대토크 300N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듀얼 모터 기반의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 ‘e-DHT’가 장착됐고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주행 상황에 따라 9가지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하며 엔진과 전기모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도심 주행에서는 CVS-75 기준 최대 94%까지 EV 모드로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와 유사한 정숙성과 주행 환경을 구현한다. 출퇴근과 같은 일상은 물론 교통량이 많은 도심을 빠져나가거나 여행지 주변을 둘러볼 때도 보다 조용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액티언 하이브리드 실내
오랜 시간 차 안에서 보내는 로드트립에서는 실내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액티언 HEV는 1열 1050mm, 2열 939mm의 레그룸을 확보해 앞좌석은 물론 뒷좌석 탑승객까지 보다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652ℓ의 트렁크 공간도 갖춰 여행용 캐리어부터 캠핑이나 피크닉 용품 등 가을 여행에 필요한 짐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다.
▲포장도로가 끝나면? ‘뉴 토레스’
가을 로드트립은 잘 닦인 포장도로가 다가 아니다. 숲길을 따르다 보면 거친 노면은 일상이다. 흙길도 반갑고 자갈길도 자연스럽다. 절정의 단풍을 만나려면 응당 치러야 할 대가다.
이럴 때 숙명의 동반자, 자동차에 필요한 성능은 노면 대응 능력이다. 
뉴 토레스
KGM ‘뉴 토레스’는 4WD 시스템과 다양한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어 포장도로는 물론 여러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4WD 모델에는 Snow & Gravel, Sand, Mud 등 세 가지 터레인 모드가 적용돼 운전자가 노면 상황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가을철 산이나 캠핑장 주변에서는 자갈길과 비포장도로는 물론 비가 내린 뒤 미끄러워진 흙길을 만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때 노면 특성에 맞는 주행 모드를 활용하면 더욱 안정적으로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 
평일에는 도심을 오가는 SUV로 이용하다가 주말에는 산이나 숲, 캠핑장으로 떠날 수 있다는 점도 뉴 토레스의 매력이다. 잘 알려진 단풍 명소는 물론 포장도로를 벗어나야 만날 수 있는 한적한 여행지를 찾을 때도 4WD와 터레인 모드가 제 역할을 한다. 
▲아웃도어에 강한 ‘무쏘 EV’
가을 여행의 목적이 단풍 구경에만 머물 필요는 없다. 선선한 날씨를 즐기며 캠핑이나 낚시를 떠나고, 자전거를 싣고 새로운 코스를 찾아 나서는 등 가을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도 좋을 때다. 
KGM의 전기 픽업 ‘무쏘 EV’는 충분한 데크 공간을 갖춰 장비가 많은 아웃도어 여행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데크는 최대 5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일반적인 여행 짐은 물론 캠핑 장비와 낚시 용품, 자전거처럼 SUV 실내에 싣기 부담스러운 크기의 장비도 여유롭게 운반할 수 있다. 부피가 큰 장비도 수월하게 실을 수 있어 캠핑이나 낚시, 라이딩 등 장비가 필요한 여행에 특히 유용하다. 테일게이트는 최대 2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성인 2명이 앉아 자연을 감상하거나 간단한 취식을 즐길 수 있다.
무쏘 EV
전기차의 장점을 아웃도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무쏘 EV만의 매력이다. 외부로 전력을 공급하는 V2L 기능을 지원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도 각종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쏘 EV는 최대 1.8톤의 견인 능력을 갖춰 필요에 따라 카라반이나 트레일러를 연결해 캠핑이나 레저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넓은 데크에 필요한 장비를 싣고, V2L로 야외에서 전력을 활용하는 등 픽업의 실용성과 전기차의 장점을 한 차에 담았다.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도 낮췄다. 80.6kWh 용량의 LFP 배터리를 탑재해 2WD 모델 기준 1회 충전으로 약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78% 고장력 강판(초고장력 강판 포함) 적용과 견고한 차체 설계로 차체 강성을 증대하였으며, 고강성 차체 구조를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 내구성 등 부가 성능까지 갖추고 있다.
KGM의 자랑을 듣고 나니 KGM의 라인업이 가을이라는 계절과 꽤 잘 어울린다. 평소 SUV 명가를 주창하며 일관되게 SUV 라입업을 구축해 온 결과일까? 독자적인 가을 로드트립을 구상해도 제법 구색이 갖춰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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