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 KT가 상무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대비 첫 실전경기에 나선다. 진갑용 KIA 타이거즈 2군 감독의 아들인 진승현을 상대로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1위 KT 위즈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상무와 한국시리즈 대비 첫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KT의 첫 실전 경기다.
홈팀 KT는 상무 선발 진승현을 맞아 최원준(우익수) 김민혁(좌익수) 안현민(지명타자) 샘 힐리어드(중견수) 김현수(1루수) 장성우(지명타자) 김상수(2루수) 허경민(3루수) 한승택(포수) 장준원(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연습경기 특성 상 9번이 아닌 10번타자까지 명단을 작성했다.


원정팀 상무는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을 맞아 정현승(좌익수) 이태경(3루수) 박지환(중견수) 장재영(1루수) 이승현(2루수) 이승원(지명타자) 김병준(우익수) 신용석(포수) 양도근(유격수) 순의 오더를 제출했다.
5년 만에 정규시즌을 제패한 KT 위즈는 내달 2일로 예정된 한국시리즈까지 총 3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27일 상무전을 시작으로 28일과 30일 이연수 감독(성균관대)이 이끄는 U-23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잡았다. 상무전은 낮 경기, U-23 대표팀과 2경기는 야간 경기다.
경기에 앞서 만난 KT 이강철 감독은 “선수들의 실전 감각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다. 빠른 공에 대한 감각을 찾았으면 한다. 한국시리즈 때 날씨가 추울 텐데 추운 날은 공 빠른 팀이 유리하다”라며 “투수는 대니엘이 65개 정도 소화한다. 불펜은 4명 정도 나간다. 내일 대표팀과 경기는 상대팀에 우리 선수를 넣어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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