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카 탈락 충격 컸나’ 두산 지옥의 시간 펼쳐진다, 日마무리캠프 명단 공개…이영하-김택연-타카다 참가 자청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10.27 14: 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호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탈락 아픔을 씻기 위해 마무리캠프에서 지옥의 시간을 갖는다. 
두산 베어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절치부심’의 자세로 고강도 마무리캠프를 진행한다"라고 27일 밝혔다.
마무리캠프는 사실상 2027시즌의 출발점으로, 두산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강도높은 훈련을 예고했다"라고 전했다.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두산은 웨스 벤자민, 방문팀 SSG는 김민준을 선발로 내세웠다.경기를 앞두고 두산 김원형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주시하고 있다. 2026.07.07 / dreamer@osen.co.kr

두산 베어스 제공

이에 올 시즌 1군에서 활약한 투수 이영하와 김택연, 타카다 타쿠토를 비롯해 포수 김기연, 내야수 박지훈 오명진, 외야수 김대한 류승민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실전에서 드러난 보완 과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두산은 3일 훈련·1일 휴식 체제에 야간 훈련까지 병행하며, "이를 통해 내년 스프링캠프부터 한층 준비된 몸 상태로 훈련에 돌입할 기반을 마련한다"라고 설명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캠프는 2027시즌을 향한 첫걸음이다. 고강도 훈련으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내년에는 더 높은 곳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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