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이미 표 매진인데…” 안세영, 코리아오픈 출전 고민 중…팬들 기다리는데 변수는 부상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10.27 21: 17

 ‘셔틀콕 여제’ 안세영(24, 삼성생명)의 코리아오픈 출전 여부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026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이 개막한다. 국내에서 세계최강 안세영의 경기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표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안세영이 출전한다면 지난해 9월 수원 코리아오픈 이후 13개월 만의 국내무대다. 
하지만 안세영의 출전여부는 안개속이다. 안세영은 최근 부상을 참고 덴마크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이어 소화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와 맞붙던 중 코트에서 미끄러져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이다. 프랑스오픈에서도 결승까지 오르며 강행군을 이어갔지만 무릎까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한국팬들의 큰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의 출전여부는 알 수 없다. 안세영은 BWF와의 인터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코리아오픈 출전 여부를 고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팬들 앞에서 경기를 펼치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부상에 따라 몸상태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안세영은 현재 BWF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다. 최상위권 선수에게는 BWF의 의무 출전 규정이 적용된다. 다만 안세영은 부상으로 대회출전을 고사할 수는 있다. 
이미 코리아오픈은 안세영이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여자단식 등 주요경기가 매진된 상황이다. 안방에서 안세영을 보고 싶은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만약 안세영이 코리아오픈에 결장한다면 팬들의 아쉬움이 더 클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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