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떳' 이천희 "유재석과 5년 만" 재회…"무를 빨랫비누로 닦아" 흑역사 소환 ('틈만나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10.27 21: 24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천희와 5년 만에 재회한 가운데, 과거 '패밀리가 떴다' 시절의 전설적인 실수를 소환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는 배우 서현진과 이천희가 '틈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출연자들은 정확히 알고 있다. 이번에 저와 작품을 함께했다"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특히 이천희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이천희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과거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함께 활약하며 남다른 인연을 맺은 사이.
당시 이천희는 어딘가 어설프고 허술한 모습으로 '천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유재석은 오랜만에 만난 이천희에게 "예능 얼마 만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천희는 "형 만난 지 5년 됐다"고 답하며 오랜만의 재회를 실감하게 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유재석은 곧바로 이천희의 흑역사를 소환했다.유재석은 "천희가 옛날에 무를 빨랫비누로 닦아서 화제가 됐다"며 '패밀리가 떴다'의 명장면을 언급했다.무려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는 장면에 이천희는 "깨끗하게 씻으려고 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그때 29~30세였다"며 당시 어린 나이였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러나 유재석은 "알 거 다 알 나이"라고 단호하게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이천희는 출연 작품 '라이어'에서 눈치 없고 답답한 캐릭터를 맡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그러자 유재석은 기다렸다는 듯 "천희 맞다"고 반응하며 과거 '천데렐라'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ssu08185@osen.co.kr
[사진]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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