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는 S존 넓게 썼고 올러는 차이가 컸다...설욕 허용 1승1패 이범호 "선발싸움이 안됐다" [PO2]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6.10.27 22: 37

"선발싸움이 안됐다". 
KIA 타이거즈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8로 무릎을 꿇었다. 1차전에 이어 연승을 노렸지만 투타에서 부진했다.  이로써 시리즈 승부는 1승1패 원점이 되었다. 29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3~4차전을 갖는다. 
패인은 선발 아담 올라가 3회 2사후 집중타를 맞고 4점을 내주고 무너진 것이었다. 5회도 2사후 내야안타를 내주고 강판했다. 뒤를 이은 이의리가 3연속 4사구를 내주며 밀어내기 실점을 했다. 6회는 성영탁이 1사후 3연속 안타를 맞고 두 점을 허용하며 승기를 내주었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애덤 올러가 나섰다.KIA 이범호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10.27 /sunday@osen.co.kr

타선에서도 응집력이 따라주지 않았다.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제구와 날카로운 변화구에 막혀 집중타를 터트리지 못했다. 3회 1사1,3루에서 이호연의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얻었다. 7회 후라도의 폭투, 8회 1사3루에서 카스트로의 내야땅볼로 한 점 추가에 그쳤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애덤 올러가 나섰다.5회말 2사 1루에서 KIA 올러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2026.10.27 /sunday@osen.co.kr
경기후 이범호 감독은 "타선이 후라도를 공략하지 못했다. 후라도가 큰 경기 경험도 많고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넓게 썼다. 몸쪽 높은 볼을 던지고 바깥쪽으로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투수가 잘 던지면 연타를 만들기 힘들다. 그래도 많이 던지게 한 것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선발싸움이 가장 중요한데 안됐다.  올러가 초반 대량실점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다. 투아웃을 잡고 4점을 준 것이 아쉽다. 몰리는 공이 많았다. 스피드는 좋았는데 스트라이크와 볼의 차이가 많이 났다. 이것이 쉽게 공략을 당했다. 이것이 상대투수와의 차이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광주 3~4차전 계획에 대해서는 "대구 원정경기에서 1승1패를 했다. 다 잊고 3차전에서 맞춰 모든 준비를 하겠다. 일단 3차전 선발투수는 시라카와가 나간다. 만일 이기면 4차전에 제임스 네일을 쓸지 고민하겠다. 일단 3차전에 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애덤 올러가 선발로 나섰다.7회초 2사 1,3루에서 삼성 후라도가 교체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10.27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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