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년 같이 뛰었지만…’ 마지막까지 팀 떠나는 후배 걱정, 김강민이 보여준 레전드의 품격
프로야구 KT 위즈 장진혁(31)이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의 선배들로부터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39순위)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장진혁은 KBO리그 통산 390경기 타율 2할4푼4리(956타수 233안타) 12홈런 100타점 144득점 37도루 OPS .657을 기록한 외야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