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마지막 여행 다녀왔다"…2년 4개월 만 '1박 2일' 하차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4.21 23: 52

가수 라비가 2년 4개월 만에 ‘1박 2일’에서 하차한다.
라비는 2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에게 온 이유는 직접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라비는 이 방송을 통해 “최근 ‘1박 2일’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 곧 마지막 여행도 공개될 것 같아서 먼저 이야기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KBS 제공

이어 “뭔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이제 준비할 때가 됐다. 시간이 빠르다고 항상 살면서 느끼지만 정말 빠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라비는 “최근 해야할 것들과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앨범도 준비하고 있고, 회사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 무엇보다 콘서트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만나서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하면서 라비는 2019년 12월 ‘1박 2일 시즌4’에 합류한 지 2년 4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라비는 ‘황금 막내’로 활약하며 2021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쇼 버라이어티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 ‘1박 2일 시즌4’는 배우 나인우가 합류해 6인 체제를 완성했지만 라비의 하차 암시로 인해 다시 5인 체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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