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가 운동 의지를 불태웠다.
정경미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헬스장 등록. 체지방은 과하고 근육은 없고! 앉았다 일어났다만 했는데 맨손 운동만 했는데 너~~무 힘들다!! 캠핑 가서 팩 박으려면 근력이 필요함! 5월부터 만보 걷기도 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헬스장을 찾은 모습이다. 정경미는 편안한 운동복을 착용했으며, 오랜만의 운동에 많이 힘들었던 듯 새빨간 얼굴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정경미는 “언젠가는 달라붙는 레깅스에 브라탑만 입고 운동해야지!!ㅋㅋㅋ”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목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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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경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