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이찬원, "이대형 잘생김? 집에 화장품만 스무 개 있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25 21: 35

이찬원이 이대형의 외모 비결을 전했다. 
25일에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야구인 김병현, 홍성흔, 니퍼트, 이대형, 이대은이 야구의 섬 야도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김병헌이 제일 먼저 일어나 날씨를 확인했다. 다음으로 이대형이 일어났다. 이찬원은 이대형을 보고 "아침에도 잘 생겼다"라고 감탄했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김병헌과 이대형은 반갑게 인사했다.

이찬원은 "이대형 선수 집에 갔다가 깜짝 놀랐다. 남자들이 보통 올인원 화장품 하나만 쓰지 않나. 이대형 선수는 스무 개 넘게 쓰더라. 아이크림 수분크림 다 바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헌은 화장품을 바르며 단장했다. 김병헌은 "예전에 안정환 형 보니까 화장품을 한 박스 갖고 다니더라. 비주얼에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대형은 "비주얼에서 밀리면 안된다"라며 따라서 화장품을 발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축구에 안정환이 있다면 야구엔 이대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정환은 "야구는 피부가 좋을 수 밖에 없다. 햇빛 있을 때 모자 쓰고 하지 않냐"라며 "농구는 말할 필요도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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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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