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 북미 호평 로튼 토마토 96%…5월 4일 국내 개봉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4.25 22: 05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배드 가이즈'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내달 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 호평이 가득 담긴 리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배드 가이즈'(감독 피에르 페리펠, 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나쁜 녀석들이 사상 초유의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휘말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드림웍스 최초의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25일 공개된 리뷰 포스터에는 국내 흥행 질주를 예고하듯 세계 최고 나쁜 녀석들의 카체이싱 비주얼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주토피아'와 '오션스 일레븐'의 만남”이라는 리뷰로 울프부터 샤크까지 전세계를 매료시킨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의 호평이 담겨 있다.
이어 “스웨그 넘치는 케이퍼 무비”, “화끈하고 재밌는 범죄오락액션 블록버스터”, “유쾌하고 속도감 있는 논스톱 액션” 등과 같은 호평이 이어져 드림웍스표 범죄오락액션 장르의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스토리 액션 캐릭터 모든 것이 완벽하다”, “드림웍스 역사상 최고의 영화”라는 호평이 더해져 작품의 높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된 리뷰 예고편은 '배드 가이즈'가 로튼 토마토 관객신선도지수 96%(4월 4일 기준)임을 보여줘 완벽에 가까운 애니메이션 작품임을 강조한다. “화끈하고 재밌다”, “빵빵 터진다” 등 앞으로 캐릭터들이 선보일 기상천외 팀플레이에 대한 호평도 이어져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이어 마멀레이드 박사가 제안한 바른 생활 갓생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나쁜 녀석들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급발진 파이터 피라냐는 할머니로 분장한 울프의 길을 건너는 것을 도와주는 미션을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타란툴라의 “급발진 할 걸?”이라는 도발 한마디에 “내가 못 할 것 같아?”라며 싸우다가 첫 번째 미션을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 그들이 과연 프로젝트를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4월 22일 북미 개봉해 “주인공인 울프가 '주토피아' 닉을 보는 것 같다”, “쿠엔틴 타란티노 작품인 줄 알았네”, “올해 최고의 애니메이션답다” 등의 뜨거운 반응들도 보이고 있어 엔데믹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극장에서도 흥행 질주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배드 가이즈'는 오는 5월 4일 국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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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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