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출산 후 완벽히 단장한 모습으로 봄 나들이를 나섰다.
27일 오후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게시글에 "우리 시우 +63일"이라는 게시글을 적었다. 우혜림의 남편인 신민철은 댓글에 하트로 된 눈을 한 이모티콘을 달아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우혜림은 편안한 듯 모양이 딱 잡힌 원피스를 단정히 입고 중단발 길이의 머리를 부드러운 씨컬로 말아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우혜림이 입고 있는 원피스는 자칫하면 태가 크게 틀어질 수 있는 원피스이나 출산 후 완벽히 이전 몸매를 찾은 듯 우혜림은 갓난아이를 막 낳은 임부의 모습이 아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연예인", "애기가 벌써 50일이 넘었다니"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 올해 아들을 낳았으며 이 과정에서 KBS2TV 예능 '갓파더'에서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가상 가정을 꾸려 돈독한 모녀의 모습을 선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우혜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