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家=유복한 립제이' 부러워… 따라하고 맞추려고 노력” 울컥 (‘금쪽상담소’) [Oh!쎈 리뷰]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4.29 23: 00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모니카가 립제이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전파를 탄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댄서 모니카의 고민이 공개됐다.
모니카는 “아버지는 제가 30살 때 돌아가셨다. 건강이 많이 안 좋으셨다. 같이 외식을 해본 적도 없고 손을 잡고 걸어본 적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아버지가 아프니까 뭘 요구할 수가 없다. 아버지와의 관계에서의 외로움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고, 모니카는 “사춘기 지나고부터 머릿속에서 대화를 했다. ‘우리 집은 특이한 게 아니야. 특별한 거야’ 우리집에 어두운 부분을 밝게 포장했다”라고 설명했다.
모니카는 “립제이를 부러워하는 면이 있다. 립제이네 집이 유복하다고 느꼈다. ‘교과서에서 보던 집이 이런 집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다. 립제이를 따라했다. 립제이의 가정이 정상에 가까운 것 같아 립제이의 성격과 맞추려고 노력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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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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