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박솔미와 대결에 마치닭 최종우승 "배우 아닌 요리사"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29 22: 10

류수영이 박솔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만든 마치닭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40대 출시메뉴가 됐다. 
이날 류수영은 달걀 요리 최종 메뉴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흰색 달걀을 받고 "품종의 차이일 뿐 영양적 차이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류수영은 "노른자가 볼록 할 수록 신선한 것.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야한다. 박스의 반쪽을 잘라서 그대로 놓는 게 좋고 안 쪽에 넣는 게 오랫동안 신선한 달걀을 맛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타이거 스킨 에그가 있다"라며 튀긴 달걀요리를 예고했다. 류수영은 기름에 달걀을 튀기기전에 터질 것을 예방하여 달걀에 물기를 완벽하게 닦아내고 칼집을 냈다. 이연복은 "따라하실거라면 꼭 칼집을 내야한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완성된 타이거 스킨 에그를 즐겼다. 쫀득쫀득한 식감에 류수영은 "고기같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타이거 스킨 에그를 이용해 마치닭 레시피를 공개했다. 류수영은 닭에 염지를 한 후 구워냈다. 이어서 다진마늘과 다진 생강을 이용해 기름을 냈다. 이어 마라소스와 산초가루를 살짝 넣고 매운고추가루를 넣어 마라고추기름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마라고추기름에 고추장을 섞고 청경채를 넣었다. 이어서 수분을 가둬 촉촉해질 수 있도록 뚜껑을 닫아 마치닭을 완성했다. 이어 류수영은 "탄수화물이 필요하다"라며 토르티야를 꺼냈다. 류수영은 마늘과 식초, 마요네즈를 만들어 마늘 마요소스를 만들어 한 끼로 손색 없는 마치닭을 완성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나와 대결에 나섰다. 레이먼킴은 류수영의 마치닭을 먹고 "배우를 가장한 요리사다. 요리를 연구까지 하신다"라고 극찬했다. 이연복은 "마라소스가 정말 매력있는데 하얀소스에 달달함이 묻어나와서 정말 맛있다. 추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라고 평가했다. 류수영과 박하나의 대결에서 류수영이 승리했다. 
최종대결은 류수영은 마치닭과 박솔미의 달걀겉절이가 올랐다. 이날 40대 최종우승은 류수영의 마치닭이 차지했다. 류수영은 트로피를 꼭 껴안고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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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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