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독서 취미 제대로 즐기는 '지성美'...내면도 충무로 대표 '여신'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4.30 17: 23

배우 김혜수가 느리게 사는 즐거움을 탐닉했다. 
김혜수는 30일 SNS에 화병에 꽃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자기 자신과 연애하듯 살아라"라고 시작하는 글귀를 게재했다. 
그는 "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뭐라 말을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개의치 말고 언제나 자신과 연애하듯 살아라"라는 베스트셀러 '느리게 사는 즐거움' 등의 작가 어니 J.젤린스키의 말을 인용했다. 

김혜수는 평소 독서를 취미로 삼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서적을 탐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상에서도 드러나는 김혜수의 지성미와 심경을 대변하는 듯한 글귀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에 출연했다. 그는 새 영화 '밀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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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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