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임신 중 애로 사항을 밝혔다.
김영희는 "새치 뭉탱이를 센스 있게 가려준 건 고마운데 센스가 넘쳤네"라면서 "얼굴 전체를 가리지 그랬니?"라며 웃어보였다.
이어 김영희는 "그나저나 건망증도 오나요? 어제 늦게 집에 오는데 도어락 번호 수차례 잘못 누르고 도어락 10분 정지 돼서 센서등 꺼진 복도에 서 있는데 멘붕이"라며 놀랐던 경험을 공유했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렬은 이런 김영희에게 괜찮다고 독려를 했다고.
김영희는 "승열이한테 전화해서 번호 물어봤어요. 어김없이 '괜찮아. 그럴 수 있어' 긍정의 가스라이팅을 해준 승열이. 괜찮지 않을 때고 '괜찮아 그럴 수 있어' 할 때는 그저 웃지요"라며 남편에 대한 자랑을 했다.
한편 김영의는 10살 연하 야구 선수 출신 윤승렬과 결혼, 현재 임신 5개월 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