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성유리가 야무진 주부 포스를 뽐냈다.
성유리는 30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토마토 가지 고추 심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미니 텃밭 공간에 쭈그리고 앉아 작물을 심고 있다.
지난 1월 딸 쌍둥이를 낳은 성유리는 육아만으로도 바쁠 텐데 먹을 채소를 직접 키워 눈길을 끈다. 목장갑을 끼고 야무지게 작물을 손 보고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완벽한 주부가 된 요정이다.
한편 성유리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1세대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가요계의 요정으로 거듭났다. 2017년,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해 지난 1월 쌍둥이 사랑이와 행복이(태명)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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