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가희는 자신의 SNS에 “킁킁 꽃 바구니 너무 감사해용 남편이 안주는 꽃 요즘 밖에서 잘 받네요 ㅋㅋ 원숭이 두마리 매력적인 긴머리 잘라내고 발리갈 준비 했어요~ 발리에서는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꼭 잘라준답니다 짦은 머리도 너무 귀여워 으흐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티에 청바지를 매치해 내츄럴한 무드를 연출하는 한편 바구니에 담긴 꽃에 얼굴을 가까이 대 화사함을 뽐냈다. 그리고 그가 말한 '원숭이 두마리'는 그의 아들을 칭하는 듯 머리를 짧게 자른 채 어딘가를 보고 있는 이들의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희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 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얼마 전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서 변치 않는 춤실력, 숨겨졌던 보컬 실력을 드러내 가수 가희로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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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