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키, 사상 최초 받쓰 꼴찌! 꼴듣찬→태연 활약으로 2R 성공!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4.30 21: 11

키가 최초로 받아쓰기 꼴찌를 기록했다. 
3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은혁, 오유, 수호가 가사 받아쓰기에 도전한 가운데 키가 받아쓰기 꼴찌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지막 가사 받아쓰기는 오징어볶음이 걸린 문제로 스텔라장의 '치어리더'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가사를 듣고 막막해하며 고민에 빠졌다. 넉살은 "올티 목소리인 것 같다"라며 "내가 잘 아는 동생 올티군"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붐은 "목소리 말고 가사를 맞혀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원천징수', '쪼잔해', '짜기 싫어'라고 적었다. 이를 본 태연은 깜짝 놀랐고 넉살과 똑같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동현은 원천징수 3.3%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받쓰 원샷은 한해가 차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붐은 "영어 1개 네덜란드어 1개가 있다. 그리고 숫자가 2개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바로 다시 듣기 찬스를 요청했다. 하지만 다시 듣기를 해도 여전히 헷갈렸고 결국 꼴찌 듣기 찬스가 이어졌다. 키는 "많이 쓴다고 꼴찌가 아닌 건 아니지 않나"라며 자신 없어 했다. 키의 예상대로 키가 꼴찌였고 멤버들은 깜짝 놀랐다. 한해는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한해는 받아쓰기 1위를 차지했던 것. 
신동엽은 "한해 표정 관리 해라. 어깨를 들썩여서 우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한 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바로 헤드폰을 착용하고 꼴찌 듣기 찬스를 시작했다. 키는 노래를 듣고 바로 가사를 썼다. 키는 노래를 듣고 자신감에 가득차 캐치 퍼포먼스를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키는 헷갈려 했던 부분을 '스테이크 몇 갤까'라고 정확히 캐치했고 '돈한테 짜긴 싫어'라고 적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박나래는 "먼저 제작진한테 사과해라"라며 자신있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분량 걱정을 했던 MC붐은 "방금 연락이 왔는데 다음 간식은 야외에서 하기로 했다. 두근두근 댄스타임 먼저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럼 오늘 열심히 해야겠다. 야외는 안 하니까"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온유는 키가 이야기한 정답대로 가사를 제출했지만 1차 시도에 실패했다. 결국 멤버들은 또 다른 찬스를 이용했고 키와 한해는 가사를 정리했다. 이어 태연이 가사를 유추해 결국 2차 시도 끝에 성공했다. 
MC붐은 은혁에게 "은혁씨 오늘 허리 괜찮나"라며 거듭 퍼포먼스를 보인 은혁을 걱정했다. 이에 은혁은 "괜찮다. 다음 가발 특집때 불러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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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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