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봉선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신봉선은 29일 개인 SNS에 “다이어트4주차. 여름 미리미리 준비하기”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러닝머신 위에 올라서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신봉선은 스칼렛 요한슨이라는 이름 뒤에 익명으로 블라인드 오디션을 봤다. 브로콜리 너마저의 노래를 깨끗하게 불렀지만 유재석은 “신미나 아니냐. 못하는 노래는 아닌데 ‘와 이분 엄청난데?’ 이런 건 아니다”라며 탈락을 안겼다.
이에 김숙은 “미나 왜 떨어뜨렸냐. 그런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 개성 있는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며 프리패스권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 혜택을 받은 신봉선이 뒤늦게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합격, 다이어트에 들어간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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