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무릎 꿇고 경계 태세…우크라이나 참전 근황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01 09: 42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 대위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이근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이근이 전투 중인 모습과 함께 기부금 모금 등에 대한 방법이 공지됐다.
이근 측은 “러시아가 본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감행한 지 벌써 2개월이나 됐지만 여전히 전황은 나날이 격화되고 있다. 전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려면 적합한 장비와 보급이 필수적이기에 뜻 있는 분들의 기부금을 모아 대위님이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구매해 보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근 유튜브 커뮤니티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이근이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이다. 군복을 입은 이근은 우크라이나 시내에서 총을 들고 전황을 바라보고 있다.
이근은 지난 3월, 인스타그램에 출국 사진을 공개하며 참전 소식을 전했다. 이근은 외교부의 행정제제 진행 보도가 나오자 현지에서 직접 반박하는 글을 쓰기도 했고, 사망설 및 호텔에 머물고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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