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남편 한동훈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30일 한동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까지 한숨도 못자게해도 아빠가 사랑해 우리이서♥♥ 난 너희 엄마가 대체 어떻게 널 그렇게 후딱재우는지 들어도 이해가안된단다.."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자이언트 핑크와 한동훈의 아들 이서 군이 담겼다. 한동훈이 밤을 새워 노력한 끝에 아들을 재우는 데 성공한 것.
이를 본 자이언트 핑크는 "아니 잘 자는데 왤케 여보는 애를 못재워ㅋㅋㅋㅋ"라고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스토리에 "내가 재우면 잘만 자는데.. 남편한테 맡기면 왜 애가 안잘까요..??"라고 고민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난 수면교육 하구 있는데 남편은 안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같이 해야하는데.. 다시 시작해야게따.."라고 털어놨다.
한편 자이언트핑크는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 한동훈과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지난 3월 16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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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이언트 핑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