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이 신혼집 일상을 전했다.
1일 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미안해 조세자저하"라며 예비신랑 조유민의 계정을 태그해 글을 올렸다.
소연은 "우리 가구들이 7월 말에 온대자나. 이렇게 예쁜 꽃들을 둘데가 없어. 현재 가구라고는 토토로 가구 뿐이라"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연의 집안 풍경이 담겼다. 화려한 꽃을 담은 화병이 작은 서랍장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 따로 꽃을 장식할만한 공간을 찾지 못해 임시로 배치해 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연은 지난 2009년 걸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그는 오는 11월 9살 연하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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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