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의 셔누가 군 복무 중 첫 근황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0일 공식 SNS에 “MX AGENT에 깜짝 방문한 셔누까지 함께해서 514배는 더 행복했던 오늘을 영원히 잊지 않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3년여만에 열린 대면 팬콘 '2022 몬스타엑스 팬콘 MX 에이전트 (MONSTA X FAN-CON MX AGENT)’를 관람하러 온 셔누와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함께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셔누는 휴무일에 멤버들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아 훈훈함을 더했다. 셔누가 지난해 7월 입소한 뒤 처음으로 공개되는 근황인 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이 반가움을 드러내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새 미니앨범 'SHAPE of LOVE(셰이프 오브 러브)'로 컴백한 몬스타엑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2022 몬스타엑스 팬콘 MX 에이전트 (MONSTA X FAN-CON MX AGENT)'를 열고 팬들을 만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mk3244@osen.co.kr
[사진] 몬스타엑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