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킹 받는 차트’ 배성재 “앱에 스며 있는 범죄자 끔찍, 사회서 격리해야” 일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5.01 14: 49

 ‘쇼킹 받는 차트’ 랄랄의 사이다 욕설이 작렬한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는 ‘열 받는다’는 말로는 설명이 안 되는 ‘킹(KING)+열 받는)’ 시공 초월 충격 실화들을 화려한 말발과 신들린 연기로 들려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차트쇼다. 배성재가 메인 MC를 맡은 가운데 거침없는 언변의 소유자 이승국과 랄랄이 스토리텔러로 합류해 ‘최강 몰입’ 차트쇼를 예고하고 있다.
‘쇼킹 받는 차트’ 첫 회는 휴대폰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 사고를 주제로 앱 상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쇼킹하고 킹 받는 범죄를 다룬다. 그중 ‘그 남자의 죽이는 취향’이라는 주제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살인마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 살인마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엽기적 행각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쇼킹 받는 차트' 제공

데이트 앱으로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해 이승국은 “사진만 보고 채팅으로 얘기할 때만 해도 이 사람의 본심을 알 수 없다”라며 경각심을 촉구한다. 이어 배성재는 “SNS나 앱에서 보여지는 일부의 것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위험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피해자들을 욕할 수는 없다. 이런데 범죄자들이 스며 있다는 게 가장 끔찍한 일이다. 엄중한 처벌로 완전히 사회에서 격리시키는 게 답인 거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인.
배성재는 “랄랄 씨가 앱을 악용하는 인간들에게 시원하게 한 마디 해달라”고 했고, 랄랄은 망설임도 없이 거침없는 욕설을 작렬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이승국은 “시원해”를 연발했고, 배성재는 “근데 해소가 되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랄랄이 어떤 욕설을 작렬하는 것일까. 어떤 통쾌함과 시원함을 선사할까. 이 모든 것은 5월 2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쇼킹 받는 차트’에서 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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