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아찔했던 일화를 전했다.
1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가 집에 놀러와서 동네 족발집 :)"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외식을 하고 있는 김동성과 인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인과 함께 족발을 먹으며 주말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인민정은 " 족발먹고 체해서 죽는줄. 손따고 약먹고. 살려줘서 고마워요. 죽는건줄 알았다는. 주말밤은 이렇게 보냈다는,, 일상"이라고 큰일날뻔 했던 상황을 전해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인민정은 지난 5월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과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만인 2018년 이혼했지만 이후 양육비 미지급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현재 두 사람은 함께 과일 판매 및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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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