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 최준희, 이렇게보니 ‘故최진실+최진영' 더 닮았네..먹먹한 그리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02 05: 44

고 최진실 딸로 알려진 최준희가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 최진실, 그리고 삼촌인 고 최진영을 그리워하는 근황을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 
1일, 최준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최준희가 올린 것으로, 고 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나란히 턱을 괸 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느 모습이다. 당시 시대를 휩쓸었던 만큼 훈훈한 남매샷을 보여준 모습. 사진은 오래되었으나 이들의 과거 사진이 팬들의 마음도 뭉클하게 했다. 

최준희는 이내 "영원"이란 멘트를 덧붙이며 삼촌인 고 최진영의 노래 제목을 언급하며 해시태그해 더욱 먹먹함을 안겼다.  
최근 최준희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SNS라이브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히며 럽스타그램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루푸스병 투병 생활을 하면서 96kg까지 체중이 늘어났지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세상을 떠났다. 동생이자 가수 SKY로도 활동했던 최진영은 2010년 3월 29일 향년 39세로 사망했다. 
최준희의 친 오빠인 최환희는 지난 2020년 뮤지션 Z.flat(지플랫)이란 이름으로 깜짝 데뷔했다. 엄마 최진실, 아빠 조성민, 삼촌 최진영의 끼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가수는 물론 배우와 예능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