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장혁과 또 같은 작품 하고 싶었다…많은 도움 받아"(붉은 단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5.02 14: 30

배우 이준이 새 드라마 '붉은 단심'의 출연 결정 이유에 대해 "장혁 선배와 또 한 번 같은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준은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붉은 단심'의 제작발표회에서 "저보다 먼저 장혁 선배가 캐스팅돼 있었는데 예전에 같이 작업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믿고 가면 되겠지?’ 싶었다.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번에도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이라고 확신했다"라고 이 같이 설명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극본 박필주, 연출 유영은)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내쳐야 하는 왕 이태와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 하는 유정, 정적이 된 그들이 서로의 목에 칼을 겨누며 펼쳐지는 핏빛 정치 로맨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아이리스2’(2013)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 이번 드라마에서 이준은 이태 역을, 장혁은 박계원 역을 맡았다.
오늘(2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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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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