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가 '셀프 디스'를 했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SNS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중인 자매의 사진을 올리며 "언니나 상희나..열심히 강의..나만 돌 대 가 리…켁!!!!ㅋㅋㅋ 중간에 찡겨 돌연변이가 태어났나벼.."란 글을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이상아는 언니와 여동생을 두고 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세 번의 결혼 실패, 불어난 빚 등으로 고생할 때 자매들에게 도움을 받았음을 밝히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 미모로 강의하시면 반칙입니다", "그럴리가요.... 너무 어려서부터 일을 하셨고 집안을 책임지셨는데", "얼굴이 능력자"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는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방송 활동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이상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