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분명 등원 중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데이트. 점심 먹고 간식 사고 날씨 좋~다. 문희율 가방은 박소율 담당. 우리 내일도 파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율은 딸 희율 양의 손을 잡고 등원 중인 모습이다. 마치 자매 같은 이들 모녀는 쏙 빼닮은 미모로 감탄을 자아낸다.
또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소율은 롱 원피스로 편안한 등원룩을 선보였으며 살이 전혀 찌지 않은 듯 작은 체구와 소문자 d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율은 2017년 2월 문희준과 결혼해 그해 5월 첫 딸을 낳았다. 최근 소율은 문희준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잼잼이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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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