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가 신임 검사로 임관한 남동생을 공개했다. 피지컬부터 브레인까지, 로열 패밀리 그 자체다.
이현이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노력한 동생의 소중한 결실.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현이가 한 남성과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현이가 ‘노력한 동생’이라고 표현한 것과 옷깃에 보이는 ‘가족’이라는 표시에 따라 남동생으로 보인다. 이현이는 남동생의 ‘신임검사 임관’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그동안의 노력을 응원하고 축하했다.
이현이의 남동생은 훤칠한 키에 시원시원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77cm의 이현이보다 큰 키를 보여 180cm는 넘는 것으로 보인다. 누나와 비슷한 눈매를 가진 남동생은 누가봐도 남매임을 증명하는 눈웃음을 보였다.

이현이는 남동생 뿐만 아니라 가족 사진도 공개했다. 아들의 신임 검사 임관을 위해 아버지와 어머니도 참석했다. 이현이의 어머니는 블링블링한 목걸이와 드레스로 우아함을 자랑했고, 아버지는 근엄한 표정과 세련된 슈트 스타일링을 뽐냈다.
이현이 가족은 피지컬부터 브레인까지 모두 갖춘 로열 패밀리 집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현이는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샤넬, 구찌, 페라가모, 에르메스 패션쇼와 비비안웨스트우드 모델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현이는 모델계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이현이는 2021년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예능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피지컬 뿐만 아니라 브레인 가족이기도 하다. 이현이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 동생 만큼이나 뛰어난 브레인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이현이 만큼이나 훌륭한 남동생의 등장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샵 이지혜는 “동생이 검사야? 대박이다 현이야. 브레인 가족이네”라고 감탄했다. 정혜인은 “완전 멋지다. 축하드린다”고 말했고, 이미도, 김호영, 박승희, 이영진 등이 축하와 부러움의 눈빛을 보냈다.
한편, 이현이는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